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달 기상청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부상으로 받은 전액을 환경 및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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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는 기상산업대상에서 기상정보 활용부문에 공모해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경영효율화 및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폭염, 풍수해 등을 슬기롭게 예방해 극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을 받았다.

IPA는 영예의 대상 수상과 함께 받은 부상은 연말을 맞이해 환경 및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겠다는 판단 하에 따뜻한 동행 등 3곳의 사회복지단체에 나눠 기부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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