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11일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18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7명의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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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 분위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으며, 오산지역 초등학생 110명이 응모했다.

응모한 작품에 대해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화성시 학교 소속 2명의 미술교사와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이 함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문시초등학교 김수현, 우수상은 세미초등학교 이은서·윤지현, 장려상은 금암초등학교 고예진, 문시초등학교 우시연, 세미초등학교 공민정, 오산원당초등학교 윤지은 학생 등이 선정됐다.

박기완 서장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보였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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