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유럽지역 글로벌 선사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천항 포트세일즈가 성과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일즈에서 IPA는 원양 항로 등 신규 선대 유치를 위해 유럽의 주요 글로벌 선사인 머스크(1위), CMA CGM(4위), 하파크로이트(5위)를 방문해 인천항 이용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IPA관계자는 "글로벌 선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슬로베니아 코퍼항 등 대상 항만에 대해 인천항 기항 시 유치가능한 수도권 배후 화물 분석정보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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