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미투 , 가슴미어지는 날벼락같이 ,어떻게하나  메시지로 남겼지만

스쿨 미투 조사를 받던중 조사를 받는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의 한 주택가에서 올해 40대 초반의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지난 10일 발생한 사건으로 19층 높이에서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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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 미투
유서는 전화메시지로 대신한 것으로 보여진다. 문자메시지로 심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모든 유형의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은 당연퇴직 되고,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파면·해임된 경우 공직에서 영구적으로 배제된다.

공무원시험준비생(공시생)이나 공무원 임용예정자도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3년간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고,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형·치료감호가 확정된 경우 영구적으로 공무원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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