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부르는 별, 바람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가족이 함께 부르기 좋은 곡으로 첫 번째 무대에서는 ‘별’, ‘우리가 어느 별에서’, ‘바람의 빛깔’, ‘바람의 멜로디’ 등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는 가족 메들리, 세 번째 무대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즐거운 성탄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합창단 정기공연 게스트로는 임산부로 구성된 샘한나 합창단,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 지붕 아래에 있는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한다. 샘한나 합창단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방타 타악기 앙상블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준다.
한편, 2011년 5월 창단한 안양가족합창단은 초등생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가족합창단으로 12가족 41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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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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