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지역 전문가들과 재활의학 관련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근 병원 2층 강당에서 ‘2018 경인지역 재활의학 집담회’를 진행했다.

집담회에는 40여 명의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교수 및 의료진들이 참석해 ▶심장 재활운동 부하의 해석(좌경림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 환자-의사-사회(PPS) 과정의 이해(최규진 인하대학교 의학교육학교실 교수)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정한영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집담회를 통해 경인지역 의료진들과 심장 재활운동 부하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재활의료서비스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역 병원들과 더 많은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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