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경찰서와 소속 협력단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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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경찰서 문학지구대와 소속 관교부녀방범대는 11일 관교동에 위치한 다솜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청소년들을 위한 학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앞서 미추홀경찰서 주안지구대와 소속 청소년육성회는 지난 10일 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주변 치안활동을 열심히 한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문학지구대 부녀방범대와 주안지구대 청소년육성회는 청소년 캠페인과 유해환경 정화활동, 심야 등 취약시간대 방범순찰과 같은 청소년 선도·육성에 힘쓰고 있는 경찰 협력단체다.

미추홀경찰서 관계자는 "따뜻하고 훈훈한 봉사활동을 해 준 부녀방범대와 청소년육성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치안활동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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