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18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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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91곳 중 80곳이 참여했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평점 95.5점을 받아 우수센터로 뽑혔다.

구는 영·유아의 행복 추구와 부모의 육아 만족,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을 위해 2014년 센터를 개소했으며 재능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복지부 장관 수상 외에도 2015년 ‘지역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 2016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 복지부 장관상, 2017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공모전’ 대상(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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