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춘 인천시장이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창업포럼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박남춘 인천시장이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창업포럼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창업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했다.

포럼은 창업기관장 11명, 투자전문가 24명, 학계전문가 44명, 성공 창업가 5명, 마케팅 전문가 33명 등 117명으로 구성됐다. 포럼은 앞으로 청년 창업정책과 창업자금, 창업생태계, 창업보육 지원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실업극복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주제를 발굴해 연구할 예정이다. 시는 포럼 발족에 앞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하대 산학협력단으로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고 분과별 전담사무국을 지정해 앞으로 포럼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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