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저서 언급하며 '버텨내는 힘으로' 불끈염원... 이연걸 투병도

촌철살인과 재치를 오가던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암 투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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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웅 (인스타그램)

최근들어 다소 변한 듯한 얼굴을 보여 팬들을 걱정시켰던 그가, 현재 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것을 말했다.

12일 허지웅은 "혈액암 종류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라면서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책 이름을 인용하여 '버티는 삶에 관하여'를 언급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ge***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끝까지 힘내세요" "gf*** 아이구.. 좋은 방송인인데 안타깝네요. 분명히 다 나을거예요"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홍콩의 액션스타 이연걸이 투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최근 얼굴이 심하게 부은 채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호르몬 관련 질환으로 활동을 접고 투병 중이라고 한다. 불교에 의지해 병을 이겨내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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