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대종빌딩, 아차 싶었다면 큰일 이었나... 대만 사례 '식용유통'이 벽 안에 '헉'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대종빌딩'이 붕괴 위험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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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대종빌딩 (YTN)

어제(11일) 삼성동 대종빌딩이 붕괴위험에 있다는 여러 정황이 알려지자, 서울시 측은 입주자들을 퇴거 조치 했다.

네티즌들은 놀라는 눈치다. "9g*** 아니 강남 삼성동이라는 부자 동네 빌딩이 저리도 부실해서야... 대박" "bg*** 이건 뭐 깡통건물 너무 많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지난 2016년에는 대만 남부 타이난시 지역에서 한 건물이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지진에 무너져버린 건물 벽 안에서는 파란색 무늬가 있는 식용유통이 대거 발견되었다. 대만의 대표적 부실공사 사례로 꼽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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