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송내 컨벤션 웨딩뷔페에서 2018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올 한 해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와 재해예방을 위해 수훈이 큰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예방, 폭풍, 홍수,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재난 복구와 인명 구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자연 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예찰 활동과 무더위 쉼터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해와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중심의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생활화를 통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