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기업인 송년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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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곽상욱 시장과 전병운 오산상의 회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기업인·유관기관장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영서 한라대 교수를 초빙해 ‘경영자의 관점에서 본 북한 기업 경영 경험’이라는 주제로 최근 남북 평화 분위기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향후 우리 기업인들에게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영서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최근 남북 평화 분위기 속 기업의 미래 경영 전략과 위기 극복 방법의 해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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