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수 태자(김은식)와 사랑이(최소리)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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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자와 양평 출신인 사랑이는 트로트부터 가요는 물론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로 잘 알려져 있다.

태자와 사랑이는 "양평군을 방문 해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과 경치에 매료됐다"며 "말뿐인 홍보대사가 아닌 양평을 적극 홍보해 실제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양평의 관광 명소와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등 우리 고장의 즐길 거리와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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