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1일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시의원 월정수당을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과 같은 2.6% 인상하기로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월정수당은 올해 월평균 201만 원에서 206만2천260원으로 인상된다. 1년으로 환산하면 올해 2천412만 원에서 62만7천120원이 오른 2천474만7천120원을 받는다. 시의원들은 내년부터 의정활동비 1천320만 원(매달 110만 원)을 합쳐 모두 3천794만7천120원의 의정비를 받는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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