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흥 명성택시 소속 운전자 40여 명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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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공단 박상권 교수가 ‘택시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 의식 향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통계 추이 ▶택시 업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 전망 ▶정부의 도심 속도 하향정책 ▶전좌석 안전띠 매기의 중요성 등을 소개했다.

박 교수는 "도심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차량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안전운전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택시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사고 감소로 결실을 맺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공단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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