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욱 오산시장과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등 관계자들이 11일 제3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에서 혁신지구 사업계획을 청취한 뒤 자유토론을 하고 있다.
▲ 곽상욱 오산시장과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11일 제3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에서 혁신지구 사업계획을 청취한 뒤 자유토론을 하고 있다.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3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곽상욱 시장과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장, 시, 시의회,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2018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운영평가와 2019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에 대해 청취한 뒤 혁신교육지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2019학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신규 사업으로 제시된 ‘학교공간 혁신 프로젝트(별별숲)’와 ‘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해 학교 공간의 변화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미래 시대에 대비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곽상욱 시장은 "혁신교육의 성공적인 발판은 교육 모든 주체(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이며,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찬 혁신교육지구사업 운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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