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토론회는 ‘모두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모두에 의한 민주시민교육 발전 모색’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1개 시·군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 ▶민주시민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콘퍼런스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실천과 참여형 도민 공모지원사업 성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오전과 오후, 1·2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 1부에서는 ‘민주시민교육, ○○(평생교육 등 7개 영역)과 만나다’라는 제목의 콘퍼런스를 진행, ▶평생교육 ▶여성운동 ▶주민자치 ▶작은도서관 ▶마을공동체 ▶평화교육 ▶지역언론 등 7개 영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후 2부 행사에서는 30여 개의 원탁테이블에서 ‘도민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테이블별로 민주시민교육 핵심 키워드를 정해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 밖에 민주시민교육 참가 사례를 다양한 웹 콘텐츠(PPT, 포스터, 웹툰, UCC)로 표현한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2018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실천과 참여형 도민 공모지원사업 성과 전시 부스’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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