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박인서 도시공사 사장과 이철수 한국백혈병협회 경인지부 사무국장, 환아의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수혜 아동은 유잉육종 및 횡문근육종으로 투병 중인 환아 2명으로 오랜 투병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인서 사장은 "치료비와 헌혈증은 직원의 급여공제를 통해 생명사랑 실천으로 전달됐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두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2009년부터 10년 간 백혈병소아암아동돕기 지원을 벌여 총 14명의 환아에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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