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1일 인천 계양구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강화쌀 10㎏들이 200포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유동수 국회의원과 박형우 계양구청장,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건설에 감사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겨울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행복 떡국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건설 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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