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교육생을 배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카타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글로벌 항공교육 심포지엄’에서 최다 항공교육생 배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CAO는 매년 글로벌 항공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해 항공교육의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우수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은 ICAO가 인증한 전 세계 104개 항공교육기관 중 지난해 가장 많은 ICAO 인증 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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