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북면남녀의용소방대는 13일 북면 사회취약계층에게 연탄과 이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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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선영 가평소방서장, 소방관, 북면남녀의용소방대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북면 이곡리 홀몸노인에게 연탄 400장 기부는 물론 사회취약계층 10가구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했다.

최정숙 북면 여성의용소방대장(가평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은 "추운 겨울 저희들의 작은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따스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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