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시 재정에도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적 노력 및 재정적 투자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통해 ‘책으로 길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달 세미도서관(현안사업1부지 내) 및 디지털도서관(미사강변도시 내)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미사도서관과 일가도서관(미사강변도시 역사공원 내), 2020년 위례도서관 개관을 추진한다.
또 감일도서관을 포함해 오는 2023년까지 8개 도서관 운영을 위한 도서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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