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일자리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연천고등학교 캡플러스(CAP+:Career Assistance Program Plus) 청년직업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직업진로 선택 지도를 통해 비진학 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의 구직기술 수준을 향상시켜 취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연천고 캡플러스 프로그램은 1단계 과정으로 18일에는 진로와 자기 탐색 시간을, 20일은 나와 맞는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면접 시간을, 21일에는 직장인의 매너와 근로노동법 탐색 등으로 운영된다. 이후 2~4단계는 연천군일자리센터 전문직업상담사와 일대일 개별 컨설팅이 이뤄진다.

군은 캡플러스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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