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이천(통영방향)주유소가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보증하는 국제기준인 ‘OHSAS 18001’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인증받았다.

 13일 이천(통영방향)주유소에 따르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등으로 ‘OHSAS 18001’ 재인증을 획득했다.

 ‘OHSAS 18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장 안전을 체계적 관리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이천(통영방향)주유소는 재인증 심사를 위해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재정비,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심사를 통과했다.

 여태훈 이천(통영방향)주유소장은 "지난해 ‘OHSAS 18001’ 인증을 받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주유소의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사전 위험요소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및 사업장의 안전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해손실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모든 시설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유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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