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캔들, 폭탄선언에 ‘아연실색’ … 서운함만 키워

강남스캔들, 폭탄선언 듣고 ‘아연실색’ … 서운함 마음 속에

13일 SBS ‘강남스캔들’에서 진복은 서형의 눈을 피해 몰래 미리와 만난다. 

미리는 "최서형(이유진) 새엄마 되기로 결심했다. 나한테 똥파리라고 한 거 아침 저녁으로 싹싹 빌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진복은 아연실색한 채 난감하게 미리를 바라본다.

▲ SBS ‘강남스캔들’

진복이 "신경쓰지 마라"며 결혼 제안을 거절하자 장미리는 "나같이 어린 여자가 오빠 같은 할배랑 결혼한다고 하면 좋아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버럭 소리쳤다. 

하지만 최진복은 "무슨 결혼을 하려고 하냐"며 장미리를 말렸다. 화가 난 미리는 "나 다른 남자 찾아서 결혼하겠다"며 떼를 쓴다.

인터뷰가 끝나고 소유를 찾는 서준. 그러나 소유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다.

소유가 걱정되기 시작한 서준은 소유를 찾기 위해 온 거리를 헤매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