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12일 서울 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서 ‘2018년 후원의 밤 및 한기범 회장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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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범희망나눔은 올 한 해 동안 ▶심장병 어린이에게는 생명의 존귀함을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는 더불어 사는 삶을 ▶농구꿈나무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모토로 헌신해 왔다.

 이번 행사는 사랑과 후원이라는 귀한 나눔에 마음을 보태신 분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전환규 씨가 사회자로 나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올 한 해 동안 한기범희망나눔에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기범희망나눔상은 전경란·권진영·신나영·박금영·강선영·김세원·조재현 씨가 수상했다.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은 정원호·승영덕·이종찬·권영선·박성민 씨,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서인석·김소영·심규영 씨가 받았다. 감사패는 지구덕·유영학·서대엽·윤주노·김괴영·이정용 씨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나스포가 1천500만 원 상당의 스팔딩 농구용품을 후원했고, 제이지스포는 800만 원 상당의 KNUT 유니폼을 기탁했다.

 2부는 가수 박학기 및 전자바이올린 아이린, 가수 김인숙의 축하공연이 열려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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