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난 1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달 진행했던 지식재산(IP) 제품 바자회 수익금 550만 원을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IP 기반으로 소통과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인천 IP 페스티벌’을 열어 총 540개 제품 중 약 8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 550만 원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기업은 명진실업, 진한공업, 로고스크래프트, 미로, 나인바이, 에버넷, 범일산업 등 17개 사다.

왕동항 인천IP센터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한 IP경영인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선도적으로 지식재산 나눔문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인천IP센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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