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선비머리 질끈 묶고 '토속입맛' 뽐냈는데... 격정의 '두 여인'처럼

마마무 화사의 파격의상과 소탈일상이 '교차 매력'을 선사한다.

화사는 12일 열린 '2018 MAMA' 무대에서 강렬 레시가드풍 의상으로 무대를 압도한 가운데, 평소에는 전혀 다른 옷차림이라 눈길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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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 (MBC)

마마무 화사는 얼마 전 '김 부각' 열풍 '곱창대란'을 일으켰는데, 당시 츄리닝이나 청바지 패션 그리고 '대충 묶은 선비 머리'로 유명했다.

특히 화사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 입맛이 토속적임을 보여줬다. 그는 게장과 김 부각을 먹으면서 "어우 맛있다"를 연발해 나이답지 않은 구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사에 대해 과거 이효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도 있다.

'텐 미닛' 등으로 정점을 찍었던 이효리는 무대에서는 섹시함을 내뿜은 뒤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몸빼 바지와 편안한 민낯을 드러낸 바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bb*** 의상 이쁘기만 하다.. 저정도 의상은 할리우드에 널렸다" "vg*** 화사님 또 예능에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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