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칼부림, 악어처럼 변한 것이 '비디오 밖에서도 살기 느껴져' 미국 가상현실 참사까지

선릉역 칼부림,악어처럼 변한 것이 '비디오 밖에서도 살기가'... 미국 '가상세계' 참사도

선릉역 칼부림 CCTV가 공개되어 정황에 눈길이 쏠린다.

13일 JTBC 뉴스는 선릉역 인근에서 찍힌 '칼부림 사건' 폐쇄회로 영상을 공개했다.

▲ 선릉역 칼부림 (JTBC)

해당 영상을 보면 가해자가 칼을 이용해 피해자의 목 부분을 찌르자, 피해자의 일행은 뒷걸음질 치는 장면이 있다.

네티즌들은 "ir*** 무엇보다 진짜 무서워하는게 여기까지 느껴진다" "pb*** 진짜 너무 황당하다. 남자로 속인것도 모자라 저런 짓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연애감정' 등을 거론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를 두고 데이트 폭력으로 봐야하는지 묻지마 사건으로 봐야하는지 여러 의견이 오가는 중이다.

선릉역 칼부림 사건 외에도, 외국에서는 게임과 관련한 사건이 있었다.

지난 2015년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21살 남성이 게임을 따라하려고 하며 10대 여성을 성폭행 하고 또 자해를 한 사건이 있었다.데이트폭력은 악어에 비유하기도 한다. 악어처럼 변한 보호자가 해당자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