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예멘인 2명 난민 인정, 나머지는 미지수로... 미국 '카라반' 1만 돌파하나 

제주도가 예멘인 2명만을 난민 인정했다.제주 예멘인 2명 난민 인정이 큰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14일 법무부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은 예멘 난민 신청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인 2명만이 난민으로 인정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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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인 2명 난민 인정

이에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나머지 수십명의 신청자들은 인도적 체류 허가와 단순 불인정 판정 등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by*** 제주도 괴담 진짜인가? 루머는 자제해야 할 듯" "ty*** 좋은 판결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난민 문제는 앞서 다양한 설전을 만들어냈다. 배우 정우성의 SNS역시 뜨거운 장이 되기도 했다.

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졸리는 난민 문제에 대해 앞장서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유엔 친선대사인 그는 얼마 전 한국을 찾기도 했다.

난민 문제는 미국에서도 심각히 대두되는 중이다. 최근 미국행 난민 행렬인 '카라반'이 수천명에서 1만명 가까이 늘어났는데 이들은 온두라스 출신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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