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전자글씨에 쫄깃쫄깃함 그대로 꽃분홍 쇼크맨, 수능금지송 대열에도

분홍 복면의 소년, 마미손이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

14일 홍콩에서 열린 MAMA 시상식에 모모랜드 무대가 펼쳐졌다. 여기에 갑자기 마미손이 등장해 유쾌한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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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미손 (유튜브)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음악, 그리고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마미손이 전광판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함성을 질렀다.

과거 '매드클라운' 의혹까지 있었지만 아니라고 알려진 마미손. 그는 수능금지곡 대열에 들어서며 중독노래 계보를 이어갔다.

매드클라운은 마미손 열풍에 연일 '부정' 중이다. 

'라디오스타' 그리고 '인스타그램'으로 꾸준히 마미손이 아니라는 것을 극구 강조하는데, 그럴수록 더 마미손 같다는 반응도 있다.

네티즌들은 "og*** 모모랜드 너무웃겨 신의한수네" "gw*** 이러다가 월드와이드 유행곡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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