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버스 떠나기전에 도착했나 , 양보없는 밀어붙이기에 

tvn 톱스타 유백이는 드디어 자신의 바람에 눈을 뜬다. 

전소민을 좋아하고 있다는 점을 정면으로 직시한다. 굳이 아니라고 애써 피하기보다는 직진스타일로 변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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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캡처 톱스타 유백이
한가하게 넋을 잃고 보기만 하다가는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지석은 환경이 점점 녹록치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호시탐탐 자기못지 않게 노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확연하게 알게 된 것이다. 

남좋은 일 시키지 않으려면 빠른 결단이 필요하고 계기가 필요했다. 라이벌의 대시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눈앞에서 대어를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퍼뜩든다. 

전소민은 이미 남녀를 알고 싶어 이아현에게 관련 서적을 빌려 본 적이 있다. 이 책을 소지하고 있다고 들켜  김지석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전소민과 김지석 두 사람 모두에게 지우기 어려운 감정이 싹트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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