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 오바마케어 위헌 판결, 영화 '식코'같은 상황인가... 신랄한 비판 필름에

미국 전 국민의 의무가입 조항이 있었던 '오바마케어'에 대해 미국 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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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법원 오바마케어 위헌 판결

14일 로이터 통신은, 미국 텍사스주의 포트워스 연방지방법원이 오바마케어를 위헌이라고 판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美법원 오바마케어 위헌 판결 결정은 '의무가입' 때문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페이스북으로 "위대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ke*** 미국에 필요한 보험제도는 한국처럼 각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보험공단이 의료보험을 관리하는 것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미디어에 등장한 미국 의료보험 관련 실태 등이 재조명된다.

과거 다큐영화 '식코'는 미국식 보험제도의 문제를 고발했다. 보험료와 치솟는 병원비에 치인 국민들이 고통을 당하는 장면이 있었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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