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 남재경 교수가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에서 정예작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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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은 대한민국 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미술인들에게 상을 시상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서 올해 제 12회를 맞아 미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노독주, 퓨전국악, 난타 등의 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예작가상을 수상한 남재경 교수는 "지금까지 한국미술협회에 패션디자인분과 신설을 주도하고 패션디자인분과 위원장 일을 했는데 앞으로도 패션계의 산학 발전을 위해 밑가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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