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1층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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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본 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총 138개 대학이 참가했다.

한신대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입학홍보팀 관계자들이 직접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학정보 안내 및 학교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수능 성적표를 지참한 학생들에게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여부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에 주력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교육부 주관 2018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우리 대학은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에서도 강세를 보였다"며 "독일·중국·일본 등 해외 우수 대학과 교류협정을 통해 공동학위, 해외취업에도 강점을 갖춘 우리 대학이 이번 정시 박람회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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