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와 남양주경찰서가 1차 ‘One-stop Smart Police(OSP) 상담소’ 운영에 교내 불법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2018121601010005494.jpg
양측은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실시, 젠더폭력상담, 학교폭력상담, 민원 및 법률상담, 성범죄 예방 맴페인 등을 핵심으로 한 학생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교내 화장실 등 취약지역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다행히 불법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양측은 점검을 계기로 불법촬영이 우려되는 교내건물에 대한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 할 방침이다.

김영진 경복대 교학처장은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경·학 협력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협의로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