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13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2018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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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지난 200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환경보호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환경유해물질 배출업소 최다 점검 및 100% 점검 완료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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