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행복문화축제’를 열었다.

2018121601010005498.jpg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복문화축제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문화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평가하고 노인들이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일 년간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1부는 식전공연(꼬마등대어린이집, 고전무용)을 시작으로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관련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제공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우수수요처에게 드리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시상식과 더불어 한해의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사업보고 그리고 이용자 소감발표가 진행 됐다.

2부에선 사물놀이 등 20개 팀의 다양한 발표회 시간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또 성인문해사업 시화전, 나눔사진전, 포토존 이벤트를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