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올해 마지막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8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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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업 성공로드, 의왕 채용박람회’에서 관내 기업체를 비롯해 인근 과천·안양·군포시 등에 소재한 강소기업 19개 사가 구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접, 이같이 채용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현장면접을 비롯해 취·창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스트레스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좋은 인재를,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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