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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무리 클래식 나들이

인천시립교향악단, 문예회관서 31일 제야음악회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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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립교향악단 제야음악회를 선보이는 이경구 지휘자, 박진형 피아니스트, 이윤석 하모니시스트, 박하나 소프라노, 신상근 테너.(왼쪽 맨 위부터 시계뱡항).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18 제야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이경구 지휘자의 지휘 아래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악회로 꾸며진다.

첫 곡인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2016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박진형과의 협연이 이어진다. 또 오케스트라와 하모니카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된다.

무대에 서는 이윤석 하모니시스트는 제임스 무디의 ‘톨레도-스페인 환상곡’과 맨시니의 ‘문 리버’ 등을 들려준다. 그는 하모니시스트 최초로 금호 영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이례적으로 클래식 무대에서도 솔로 악기로서 하모니카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이어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신상근 등과 함께 하는 오페라 갈라 무대가 펼쳐진다. ‘맑고 기쁨을 주는 목소리로 캐릭터 소화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소프라노 박하나는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레하르의 오페레타 ‘쥬디타’ 중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등을 부른다.

유럽과 뉴욕 무대에서 활동하며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신상근 역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열창한다. 끝으로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사토리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로 이날 공연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7천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교향악단(☎032-438-777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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