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최근 ‘2018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121601010005744.jpg
시의회는 평소 꾸준한 급여 나눔으로 지역 내 보육시설 아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나누는 쌀 역시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범 의장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분들도 있지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도 많다"며 "주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