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학융합원은 지난 14일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와 차세대 항공우주산업의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Lab 항공우주 요소설계’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Lab 항공우주 요소설계는 학부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기업의 현장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프라임, 초음파식기세척기 최적주파수설정 및 시스템 개발 ▶엠씨테크놀로지㈜, 호신기 어플 개선 ▶㈜씨온테크 , 대기압 플라즈마 현황과 분석 ▶용비에이티㈜ : 데이콤을 이용한 공력 DB생성 ▶㈜와이지-원, 자동차 산업 트랜드에 맞춤 절삭공구 등기업제시 과제를 수행한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인천산학융합원 관계자는 "현장맞춤형 교과로 운영되는 본 과제는 해당 분야로의 진학 또는 취업을 앞둔 학부생에게는 적절한 프로젝트"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애로기술 해결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관련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