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2018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교육 수료생들의 창업 현황과 성과를 점검해 추가 지원 여부를 파악하고, 수료생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4월 ‘INU 스타트업 챌린지’를 시작으로 5월에는 창업아이템의 고도화를 위한 ‘INU 스타트업 점프업’, 6월에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마케팅 교육 ‘INU 스타트업 마케팅’ 등 3개 교육을 개설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교육을 지원했다. 이 교육을 통해 총 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관호 단장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가 단발성 교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쏟겠다"며 "매칭된 가족회사 및 관련 기업과의 관계를 잘 구축하는 등 사업화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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