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89)우리마을 촌장은 2000년 3월 강화의 땅 6천600㎡를 기증해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을 설립하고 힘없고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
‘정든 그 노래’의 작곡가인 전석환(84)씨는 건전가요 부르기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음악과 작곡을 가르치고 있다.
최승복(64)교수는 2015년 미국기계학회 최우수연구자상, 2018년 영국기계학회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우리나라와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등 27년 동안 차세대 기계공학인재 육성에 힘써 왔다.
SK와이번스㈜는 올해 창단 이후 4번째 우승이자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인천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됐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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