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K 대체 외국인 타자로 입단한 로맥은 뛰어난 파워, 높은 출루율, 안정적인 수비로 팀 전력 상승에 기여했다. 올해 141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3할1푼6리, 43개 홈런 107타점 102득점을 기록했고 SK 선수 최초(KBO리그 통산 13번째)로 ‘3할-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SK는 2019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로맥은 내년 2월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부터 합류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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