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수분방울 유혹에 '바빠진 클릭'... 중국서 웃지못할 '무료 라떼' 이벤트도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 세일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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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르티르 (홈페이지 캡쳐)

최근들어 소비자들은, 직접 검색과 발품을 팔아 제품을 사는 추세다. 이에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입소문'이 난 브랜드가 각광받는다.

티르티르는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연말 특급세일을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세일 상품이 즐비해 있다.

네티즌들은 "gr*** 연말 맞아서 진짜 득템기회가 많네" "nn*** 한번 들어가볼까 티르티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웃지못할 이벤트도 있었다. 한 커피 업체에서는 '머그컵을 가져오면 라떼가 무료'라는 이벤트를 잠시 했는데, 일부 손님들은 대형 크기의 머그컵을 가져와 커피를 받아마시는 인증샷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미국의 백화점 인터넷 사이트나,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 들도 연말 세일이 대대적으로 시작된 상태다.

중국 최대 e커머스 업체 알리바바가 올해 약 34조9888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의 광군제는 매년 11월 11일에 열리는 특별할인 행사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에 버금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출로만 따지면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보다 10배 이상의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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