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연천군을 찾아 김광철 군수에게 동절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만5천500장과 난방유(등유) 2만139L 등 총 3천300만 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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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자선재단은 지난달 27일에도 백미(10kg) 500포 1천500만 원을 지원해준데 이어 이날도 군내 저소득 가구들에게 행복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이같은 월동용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및 연탄은 250장씩 총 62가구에, 난방등유는 200L씩 총 115가구의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하게 된다.

종교재단(순복음 교회)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평소에도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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