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초겨울 때 이른 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한랭질환에 취약한 홀몸노인 및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가구의 방문건강관리 실시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과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안전상식에 대해 개별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전기장판 등 온열제품 점검 및 안전한 사용법도 교육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안부전화와 수시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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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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