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빅데이터 가치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데이터의 창의적 활용과 의사결정 능력 배양을 위해 ‘2018년 데이터 기반 행정 경진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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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최된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행정에 창의적으로 접목한 빅데이터 활용과 해결과제를 체계화하고 모델링해 스스로 기획하는 빅데이터 분석과제 도출,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빅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과학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한 과제를 지난 1년간 창의적인 노력으로 행정에 접목한 우수 활용사례를 3개 부서가 발표했다.

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스마트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행정효율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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